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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블록체인 정산 시스템 구축 가속

비토즈 네트워크 밸리데이터 참여… 송금 수수료 절감 및 결제 편의 강화

  • 게시됨 : 2026-01-21 오후 1:08:46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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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디지털 전환(DX)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토즈(BEATOZ)의 네트워크 밸리데이터(Validator)로 참여하며 여행 금융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참여를 통해 모두투어는 정산 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 체감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이번 조치는 작년 9월 양사가 체결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도입 업무협약(MOU)의 후속 단계다. 모두투어는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비토즈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구성원으로 합류함으로써, 여행과 금융, 기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에디터 사진

 ⓒ모두투어 x 비토즈

 

모두투어는 비토즈와 링네트가 공동 개발한 ‘크립토 페이먼트 게이트웨이(CPG)’를 활용해 정산 시스템을 혁신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하면 기존 국제 송금 대비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수일이 소요되던 정산 시간을 분 단위로 단축할 수 있다. 전 세계 현지 협력사 및 파트너와의 복잡한 정산 과정을 단일 인프라로 통합 관리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기술 도입은 고객 편의로도 이어진다. 환전소 방문 없이 해외 자동 결제가 가능해지며, 항공이나 숙소 취소 시에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환불금이 보다 신속하게 지급된다. 또한 비토즈의 ‘웹 3.0 오픈 플랫폼’ 전략에 따라 기존 여행 영역에 국한됐던 모두투어 포인트의 사용처가 비토즈 생태계 내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로 확장될 전망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여행 산업의 고비용 구조를 혁신할 핵심 열쇠”라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편의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법인 대표는 “모두투어의 합류는 비토즈의 전략이 실생활 산업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리딩 기업들과 함께 소비 혁명을 이끄는 블록체인 연합군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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