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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한국인 54만 명 찾은 '최대 해외시장'…업계 공략 강화

  • 게시됨 : 2026-05-21 오후 4:50:36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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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정부관광청

 

미식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스포츠와 액티비티까지 아우르는 마카오에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만 54만7638명이 찾아 비중화권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21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6 마카오 관광 세미나&트래블 마트'를 열고 한국을 최대 해외 관광시장으로 지목하며 올해 공략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헝친 경제개발국, 마카오국제공항, 주요 복합리조트 등 마카오 대표단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 등도 자리해 한·마카오 관광 교류 확대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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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 청장ⓒ세계여행신문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 청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관광객 약 4100만 명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현재 마카오 최대의 해외 관광시장으로, '투어리즘 플러스' 전략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 편의성 강화를 통해 한국 여행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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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울 성당 유적ⓒ마카오정부관광청

 

 

이날 세미나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접근성 강화, 글로벌 시장 다변화, 이벤트 기반 관광 확대, 경험 중심 관광지 전환 등을 핵심으로 한 올해 관광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마카오는 헝친 및 광둥·홍콩 권역과 연계한 '멀티 데스티네이션 허브'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통해 홍콩과의 이동 시간이 약 40분 수준으로 단축된 가운데, 홍콩국제공항 이용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카오행 무료 직행버스를 연말까지 제공한다. 2025년 11월부터 헝친과 강주아오 대교가 중국의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적용 항구로 지정되면서 55개국 여행객이 별도 비자 없이 최대 10일간 마카오·헝친·광둥·홍콩을 연계 여행할 수 있게 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스포츠·미식·문화·공연을 결합한 '콘텐츠형 관광도시' 전략도 강화한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마카오 2049' 등 대형 공연과 마카오 그랑프리·국제 마라톤 등 이벤트를 관광 상품과 연계해 체류형 수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편의성 측면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카카오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올해는 네이버페이와 첫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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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정부관광청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11% 늘었으며, 올해 1분기에도 18만4938명이 방문해 7.4%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미나 이후 진행된 트래블 마트에서는 마카오 대표단과 국내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6개 복합리조트를 포함한 마카오 측 23개 업체가 방한했으며, 국내 항공사·여행사·OTA 관계자들과 공동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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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세계여행신문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2026년 중점 방향으로 관광 홍보 강화, 관광과 특별한 활동·경험을 결합한 '스테이케이션 플러스' 전략, 헝친·홍콩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멀티 데스티네이션 허브 구축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한국은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르게 회복한 시장 중 하나"라며 "가족여행부터 MICE까지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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