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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핑크해변, 보셨나요?
PEOPLE 랜드공감 5_파라다이스아시아 오상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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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7-16 오전 10:07:22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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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아시아 단체사진_맨왼쪽이 오상준 대표©세계여행신문
인도네시아부터 브루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앙아시아까지 5개 권역을 아우르는 현지 전문 랜드사가 있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꾸준히 영토를 확장해 온 '파라다이스아시아'다. 최근 뚜렷한 목적을 가진 여행 수요가 확실하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강점을 가졌던 골프와 기업 인센티브는 물론 어학캠프 상품까지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파라다이스아시아를 이끄는 오상준 대표는 "단순히 견적서만 보내는 회사가 아니라, 차량과 호텔, 가이드까지 현장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회사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목적이 확실한 여행 소비자의 니즈를 정조준하여, 지역별 맞춤형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온 이유다.


인도네시아 라부안바조 코모도아일랜드 Pink beach와 브루나이 오마르알리 사이푸딘 모스크©파라다이스아시아
현재 주축은 발리·바탐·자카르타 중심의 인도네시아다. 여기에 최근에는 라부안바조를 새로운 목적지로 제안하고 있다. 바탐은 싱가포르와 연계한 골프 상품으로, 브루나이는 안전하고 한적한 틈새시장으로 키우는 중이다. 말레이시아 라부안에서는 국제학교를 활용한 가족 동반 영어캠프를,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차세대 신규 목적지로 발굴하고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파라다이스아시아
파라다이스아시아의 강점은 국내에 덜 알려졌거나 현지 핸들링이 까다로운 지역을 여행사가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둔 데 있다. 그동안 패키지부터 골프 단체, 기업 행사, 학생 단체, 팸투어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치러냈고, 오 대표는 가장 큰 자산으로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꼽았다.
오 대표는 "랜드사와 여행사는 서로 믿고 동행해야 하는 관계"라며 "단순한 가격 비교 대상이 아니라 상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 머리를 맞대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현지 자료와 사진, 세부 일정은 물론 여행사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판매 포인트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변수에 대해서는 유류할증료 향방에 따른 지역별 맞춤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았다. 오 대표는 "유류할증료 완화 추세가 가족여행이나 골프 단체처럼 인원이 많은 상품 모객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반응이 좋은 편인 발리·바탐과 유류할증료 인상 여파가 없는 브루나이를 앞으로 시간을 두고 키워갈 지역으로 꼽았다. 이어 "하반기에는 단순 관광을 넘어 골프, 교육, 가족 동반, 시니어, 인센티브 등 목적이 뚜렷한 '목적형 여행'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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