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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여행사도 상품판매 길 열린다

‘여행샵’ 오픈…국내외 패키지상품 등록 및 판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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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여행상품을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비싼 광고료와 높은 수수료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여행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KATA)는 지난 15일 여행사와 소비자가 여행상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여행상품 온라인 유통지원 시스템 ‘여행샵’을 오픈하고, 여행사들의 입점을 받기 시작했다.

 

대상은 여행업으로 등록하고 보증보험을 가입한 전국의 중소여행사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입점신청이 가능하며,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등록, 판매 할 수 있다.

 

여행샵에는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 ▲거래수수료 무료 ▲카카오채팅을 통한 1:1 상담 ▲쉽고 빠른 여행상품 등록 ▲PC, 모바일 웹,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행샵은 여행사와 소비자 간의 여행상품 판매 및 구매 시 거래 수수료가 없으며, 소비자 결제금액은 즉시 여행사에 입금되는 방식으로 구축돼 여행사의 자금운용이 원활하게 하도록 설계됐다. 여행샵은 인터넷 주소창에서 ‘yeohangshop.com’를 검색하거나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행샵'을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여행샵을 통해 기존 온라인플랫폼 업체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부터 벗어나 여행상품 본연의 콘텐츠로 여행소비자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전국의 많은 여행사들이 입점해 누구나 여행상품과 서비스만 좋다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고 하며, 여행샵을 통해 중소여행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샵은 중소여행사들의 여행상품 온라인 판로 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여행사 자생력 확보기반 마련를 위해 구축됐으며, 여행소비자에게 다양한 여행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쉽고 편하게 여행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 온라인 유통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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