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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기내 인터넷 서비스 시범 운영

A350 여객기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다른 기종으로 확대 예정

  • 게시됨 : 2025-08-11 오후 2:52:20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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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A350 여객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베트남항공 기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승객 ©베트남항공

 

국제선 탑승객은 ▲무제한 문자 서비스 ($5, 한화 약 7천원) ▲1시간 웹서핑 ($10, 한화 약 1만 4천원) ▲무제한 웹서핑 ($20, 한화 약 2만 8천원) 등 3가지 요금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내에서 개인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 및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석 승객에게는 무제한 웹서핑이 무료로 제공되며, 이코노미 승객을 포함한 전 탑승객은 와츠앱, 바이버, 잘로 등 글로벌 메시지 앱을 통한 15분 무료 메시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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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기내 인터넷 도입으로 한층 더 편리한 여행을 제공한다 ©베트남항공

 

당 안 뚜안 베트남항공 부사장은 “전 세계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시대에 기내 인터넷 도입은 탑승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베트남항공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항공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대화된 항공기 보유, 광범위한 노선망 그리고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베트남 문화를 알리며 글로벌 항공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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