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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인터파크, 동남아 횡령사건 관련 징계
총괄 및 본부장 정직 1개월…파트장급 4명 해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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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08-25 오후 2:37:16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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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발생한 NOL인터파크(이하 인팍) 금전사고와 관련, 회사차원의 징계절차가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NOL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최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인팍 단거리상품 S팀장과 협력사간 이중계약을 통해 지상비 정산 상 금전사고가 발생해 업계 파문이 일어났다.
S팀장의 최종 횡령금액은 약 5~6억원대로 파악돼 회사차원에서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을 낸 바 있다. 금전사고 이후 S팀장은 사직했으며, 최근 피해 금액 전액을 변제키로 하면서 형사처벌은 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회사차원에서는 전직 하나투어 출신 Y·O 총괄 및 본부장에게 정직 1개월을, 파트장급 4명은 즉시 해고를, 관련부서 직원들은 감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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