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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올 추석연휴 판매금액 두배 증가

1인 평균 여행경비도 43% 증가

  • 게시됨 : 2025-09-11 오후 5: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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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올 추석연휴에 모객도 증가했지만 판매금액이 지난해 대비 두배가량 증가하는 등 패키지 여행시장의 롤 모델로 떠올랐다.

 

최근 참좋은여행이 발표한 추석연휴 모객현황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시작일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출발 예정인 여행객이 총 1만53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9월 14~16일) 1만1173명 대비, 약 37% 늘어난 수치다.

 

판매금액에서는 지난해 148억 원에서 올해 286억 원으로, 약 93%가 늘어났다. 이는 올해 추석연휴 상품의 1인 평균 판매단가는 약 187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2만 원 대비 43% 높아졌다. 단순 인원 증가를 넘어 고객 1인당 지출액 자체가 크게 늘어나면서 판매금액 확대에 직접 기여했다.

 

지역별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북미가 지난해 346명에서 818명으로 136%가 증가했다. 다음으로 동남아 44%, 유럽 42%, 일본 19%, 중국 18%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가 6544명(전체 4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과 유럽, 중국, 북미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이 같은 큰 폭의 증가배경에는 역대 급 장기 황금연휴 때문이다. 긴 연휴 탓에 장거리 여행을 선택하는 고객이 대폭 늘어났고 항공권 가격 또한 최고수준을 기록하며 판매금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지훈 참좋은여행 마케팅본부장은 “10일간 이어지는 유례없는 황금연휴로 장거리 수요 문의가 반년 전부터 이어졌다”며 “출발일이 아직 20일 이상 남아 있어 예약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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