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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리테일링’ 전환이 수익 성패 가른다

  • 게시됨 : 2026-02-13 오전 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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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항공사 유통 개편’ 가이드라인 제시 …‘오퍼 앤 오더’ 체제로 전환
여행사 역량 강화 필수…올해 글로벌 항공 순이익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글로벌 항공 업계를 대표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26년을 ‘항공 유통 현대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IATA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사들은 기존의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을 벗어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던 리테일링(Modern Retailing)’ 체제로의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 ‘PNR·ETKT 사라진다’
IATA가 가장 강력하게 추진 중인 변화는 기존의 PNR(예약기록)과 전자항공권(E-Ticket) 체계를 하나의 ‘오더(Order)’ 번호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는 항공사가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최적의 가격과 부가 서비스를 제안(Offer)하고, 고객이 이를 수락하면 하나의 주문으로 처리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이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항공사는 아마존이나 쿠팡처럼 유연한 상품 구성이 가능해지며, 여행사는 단순 대행을 넘어 고객에게 초개인화 된 여정 패키지를 실시간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 ‘비용 관리’가 변수
IATA의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항공 산업은 여객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효율적인 노선 운영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높은 금리와 인건비, 그리고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에 따른 비용 압박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여행업계는 항공권 가격 변동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며, 항공사는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B2B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One ID’ 프로젝트
IATA는 승객이 여권이나 항공권 제시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출입국을 완료하는 ‘One ID’ 프로젝트의 표준화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주요 글로벌 허브 공항에서는 이 시스템이 시범 운영을 넘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여행사는 고객의 디지털 신원(Digital Identity) 관리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항공사는 공항 지상 조업 시간을 단축해 기재 회전율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IATA 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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