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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와이를 체험하는 ‘아웃리거’아웃리거는 단순히 하와이에 위치한 리조트 브랜드가 아니다. 하와이식 환대와 ‘장소의 정신’을 경영 원칙으로 삼아, 리조트라는 공간을 하와이 문화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왔다. 1993년, 하와이 문화학자 조지 카나헬레와 함께 수립한 ‘케 아노 와아(Ke ‘Ano Wa‘a : The Outrigger Way)’ 철학은 그 핵심이다. 이 철학은 ‘호스트(직원)–게스트(투숙객)–장소(로컬 문화)’의 연결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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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혜를 발견하는 ‘유적지 열전’, 튀르키예‘집 마당에서 수천년 전의 유물이 나왔다’는 것은 튀르키예에선 뉴스거리가 안된다. ‘국토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어디에서나 인류 문명과 제국의 흥망성쇠의 흔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1만2000년 전에 지어진 ‘인류 최초의 도시’인 괴베클리 테페와 8000년전에 조성된 ‘세계 최초의 도시’ 차탈회위크를 품고 있는 튀르키예.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놓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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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도 인기’인 튀르키예지중해와 에게해, 흑해를 아우르는 8000km 해안선을 따라 선사시대 유적과 현대적 항구가 공존하는 나라, 튀르키예가 다시 한 번 ‘크루즈 관광 강국’으로 떠올랐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18개 주요 항구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5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12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에게해의 대표 휴양지’ 마르마리스에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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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빛의 축제’ 디파발리‘힌두교의 대표적 명절인 디파발리를 아시나요?’ 산스크리트어로 ‘빛의 행렬’을 뜻하는 디파발리는 힌두교 달력의 일곱 번째 달에 맞이하는 새해 축제로,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집과 거리를 밝은 조명과 장식으로 꾸미며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한다. 올해 디파발리는 지난 20일 열렸다. 축제 기간동안 힌두교 신자들은 초와 램프를 밝히며 가정과 사원을 환하게 비춘다. ©말레이시아관광청 디파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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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낙원’ 바이스로이 발리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가 완벽한 겨울 휴가를 제안한다. 우붓 왕가의 계곡 꼭대기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온수 풀, 독점적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시그니처 풀빌라, 고객 유형에 따른 세심한 맞춤 서비스,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파인 다이닝 경험까지 모두 가능하다. ■프라이빗 스테이 : 모든 풀빌라 타입은 매혹적인 정글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온수 풀을 객실 내 갖춰, 해변가보다 서늘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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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휴가&여행 패턴 맞춘 계절별 패키지 선 보일 것”지난해 초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푸켓 빠통 비치 리조트 총지배인(GM)으로 활동을 시작한 사메르 알하지(Samer Alhaj/ 사진). 그는 중동과 아시아 전역에서 수년간 호텔 업계 경험을 쌓은 인물로, 최근에는 메리어트 계열의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았고 리더 역할을 해 왔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거쳐 명실공히 빠통비치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GM으로 활동 중인 그를 만나봤다. <푸껫=류동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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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에서 가장 가족적인 리조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89년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행1번지는 단연 태국이었다. 90년대 해외여행 붐이 일어나면서 태국 중에서는 방콕-파타야가 인기를 끌었고, 방콕-푸껫은 여행 좀 해 본 사람들이 어깨에 힘을 주며 자랑하는 여행코스였다. 태국은 코로나이후 지난 23년 20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한 국가다. 여전히 여행1번지로서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태국의 최대 휴양지 푸껫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7월25일부터 3개월간 아시아나항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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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는 ‘튀르키예의 입문서’‘1만2000년 시간’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나톨리아문명박물관’ ‘튀르키예의 국부’ 아타튀르크 영묘&기념관인 아느트카비르 엘리트가 모여있는 활기찬 행정도시의 면모가 보이는 건축물 튀르키예 역사의 시작점은 무려 1만2000년을 넘어간다. ‘앙카라→ 초룸→ 카파도키아→ 카이세리’ 등 아나톨리아 지역의 중앙부를 관통하며, 튀르키예의 역사•문화를 알아가는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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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의 ‘따뜻한 환대, 편안한 비행’1_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라운지 터키항공 승무원©세계여행신문 180도 눕혀지는 편안한 좌석©터키항공 셰프가 직접 서빙하는 다양한 기내식 ‘완전히 눕혀지는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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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쉼’과 ‘회복’을 찾으세요예년에 비해 짧은 가을이지만, 심신을 재정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 특히 ‘쉼’과 ‘회복’을 테마로 한 리트리트(Retreat) 여행은 자기 돌봄, 자연과의 연결, 내면적 휴식에 초점을 맞추며 관심을 끌고 있다. 부킹닷컴의 ‘2025년 9대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49%와 글로벌 여행객의 60%가 심신의 건강을 충족시키는 ‘장수 리트리트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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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여정’출발점은 LA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좌석 확보 절차를 시작할 수 있게 되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축구 팬을 위한 최고의 도시 1위’로 선정된 로스앤젤레스는 이번 대회의 주요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상징적인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총 8경기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한국시간 기준 오는 12월 6일 열리는 조추첨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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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만나는 도쿄 호텔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이 방영 30주년을 맞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협업, 테마 객실과 전용 라운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9일까지 한정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객실을 작품 속 세계관으로 꾸민 콘셉트 룸과 팬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를 동시에 제공하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체류형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협업은 호텔의 콘셉트 플로어 ‘IKEPRI25’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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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마닐라, 대규모 해안 정화 활동필리핀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앞다투어 해양 보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필리핀은 레이테 인근 파나온 섬 주변 6만 헥타르 해역을 보호 해역 으로 지정하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획기적 조치를 취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는 ‘국제 해안 정화의 날’을 맞아 수천 명의 시민이 일제히 해안 정화에 나서며, 바다를 지키려는 범국민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닐라 최대 복합 리조트인 오카다 마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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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호주’ 휘선데이즈 인기호주 퀸즐랜드주에 자리한 대표적인 로맨틱 휴양지인 휫선데이즈(The Whitsundays)가 국제 관광 수입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주 내에서도 프리미엄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해외 및 국내 관광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년 동안 휫선데이즈를 찾은 해외 여행객 수는 17만1000명이며 이들의 소비액은 2억5400만 호주달러(약 2400억원 상당)로 전년대비 16.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평균 체류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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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 ‘국제 밤하늘 커뮤니티’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작은 마을 네이즈비(Naseby)가 뉴질랜드 최초로 ‘국제 밤하늘 커뮤니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별빛 환경 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다크스카이 인터내셔널’이 부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39번째 사례다. 이번 성과는 10여 년간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센트럴 오타고 지역 의회(CODC)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네이즈비 주민들은 2016년부터 별빛 보존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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