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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만나는 도쿄 호텔도쿄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이 방영 30주년을 맞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협업, 테마 객실과 전용 라운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9일까지 한정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객실을 작품 속 세계관으로 꾸민 콘셉트 룸과 팬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를 동시에 제공하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체류형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협업은 호텔의 콘셉트 플로어 ‘IKEPRI25’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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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마닐라, 대규모 해안 정화 활동필리핀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앞다투어 해양 보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필리핀은 레이테 인근 파나온 섬 주변 6만 헥타르 해역을 보호 해역 으로 지정하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획기적 조치를 취했다. 또 전국 각지에서는 ‘국제 해안 정화의 날’을 맞아 수천 명의 시민이 일제히 해안 정화에 나서며, 바다를 지키려는 범국민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닐라 최대 복합 리조트인 오카다 마닐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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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호주’ 휘선데이즈 인기호주 퀸즐랜드주에 자리한 대표적인 로맨틱 휴양지인 휫선데이즈(The Whitsundays)가 국제 관광 수입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주 내에서도 프리미엄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해외 및 국내 관광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년 동안 휫선데이즈를 찾은 해외 여행객 수는 17만1000명이며 이들의 소비액은 2억5400만 호주달러(약 2400억원 상당)로 전년대비 16.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평균 체류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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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 ‘국제 밤하늘 커뮤니티’뉴질랜드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작은 마을 네이즈비(Naseby)가 뉴질랜드 최초로 ‘국제 밤하늘 커뮤니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별빛 환경 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다크스카이 인터내셔널’이 부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39번째 사례다. 이번 성과는 10여 년간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센트럴 오타고 지역 의회(CODC)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네이즈비 주민들은 2016년부터 별빛 보존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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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관광청, ‘지속 가능한 여행 비전’ 제시오리건관광청은 최근 발표한 2025-27 마케팅 전략 및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오리건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에게도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은 여행자가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널리 알리고, 전기차(EV) 로드트립, 친환경 숙박, 그리고 지역 사회와 연결된 지속 가능한 미식 체험을 적극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오리건을 환경 친화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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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보내는 ‘최고의 연말연시’미국은 연말연시가 되면 전국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뉴욕의 상징인 ‘로케츠’ 100주년 공연부터 알래스카의 ‘빛의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과 메노라 점등식까지, 도시마다 개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Go USA(이하 ‘미국관광청’)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축제와 여행 경험을 소개한다. 프레드 딕슨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는 “미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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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즐기는 유기농 미식여행베트남 호이안에 위치한 로빈슨 남호이안 리조트는 2021년부터 약 4000㎡(약 1200평) 규모의 유기농 정원을 운영하며,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생태 균형 방식으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정원은 단순한 재배 공간을 넘어 자연과 건강,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 가든형 농장에서는 히비스커스, 고구마, 토마토, 모닝글로리, 사탕수수, 파파야, 레몬그라스 등 계절별 작물이 풍성하게 자라며, 수확된 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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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예술 거리’로 변모하는 하와이 오아후하와이 공공 예술 프로젝트인 “와히 파나: 이야기가 깃든 장소”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단계가 올 가을 오아후 섬 전역에서 공개된다. 하와이 호놀룰루 문화예술국이 주관하고 블룸버그 자선재단이 백만 달러 규모로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하와이 원주민 및 하와이 기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하와이 원주민의 서사를 알리고, 현지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며,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와이의 문화와 자연을 존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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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 ‘시애틀 유리예술축제’시애틀관광청과 치훌리 가든 & 글래스)는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시애틀 전역에서 미국 대표 유리 예술 축제 ‘리플렉트: 더 시애틀 글라스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리플렉트’에는 7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60여 개의 전시, 투어, 파티, 영화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플렉트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시애틀을 세계적 유리 예술의 허브로 부각시켜 온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태평양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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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유일의 LXR’ 카라이 와이키키‘힐튼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LXR 호텔 & 리조트는 2018년 런칭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전 세계 16개 호텔로 확장하며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인도 벵갈루루, 모로코, 이탈리아, 아부다비 등 주요 거점에서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히로시마 진출 계약도 확정해 국제적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성장 흐름 속에서, 하와이 유일의 LXR 호텔인 ‘카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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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아트트립’ 대표적 미술관 3곳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오랜 역사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비엔나의 대표 미술관 3곳을 탐험하는 ‘비엔나 아트 트립’을 추천한다. 예술의 도시 비엔나는 과거와 현재, 고전과 실험이 조화를 이루는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도심 속에 세계적인 미술관들이 밀집해 있어, 도보만으로 수백 년에 걸친 예술사의 흐름을 따라가는 특별한 여정이 가능하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사를 예술과 함께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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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브로드웨이 위크 오는 8일 개막뉴욕시를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가 돌아온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브로드웨이 위크 역시 1+1 티켓 제도를 운영한다. 한 장의 가격으로 두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시 이번 시즌 참여작은 ▲앤 줄리엣 ▲맘마미아 ▲시카고 ▲위대한 개츠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라이온 킹 등 총 24개 작품이다. 특히,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토니상 6관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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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러브 버스 통해 주요 관광지 알려필리핀 관광부는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의 일환으로 필리핀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러브 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세부에서 열린 러브 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러브 버스가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세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프라스코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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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건기 시즌, 자연과 함께 최적의 골프 라운드마리아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건기 시즌으로 청명한 하늘과 쾌적한 날씨와 함께 최적의 골프 환경을 자랑한다. 이 시기에는 평균 기온 27~29도의 온화한 기후가 이어져 골프 라운드 및 관광을 하기에 완벽한 조건으로 골퍼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 시즌으로 꼽힌다. 라오라오베이 골프 특히, 사이판을 대표하는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와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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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태국대사관, 10주년 맞은 ‘타이 페스티벌’ 개최올 해로 10주년을 맞은 타이 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 광장에서 열린다. 주한태국대사관의 주최로 태국정부관광청,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 주한태국대사관 노무관실 등 팀 타일랜드가 함께 ‘Discover Thailand 한국에서 만나는 태국, 태국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틀간 청계 광장을 축제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태국의 예술, 문화, 음식,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따뜻한 한-태 우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태국과 한국의 무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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