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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리조트’ 아웃리거 카오락비치눈부신 햇살, 바다를 몽땅 녹일듯 한 붉은 노을, 인도양 저 편에서부터 밀려오는 묵직한 파도소리. 낯선 이방인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Fla(프론트직원)의 진심어린 환대서비스, 수영장에서 만난 훤칠한 젊은 직원의 에너지 넘치는 미소. 리조트 옆 레스토랑에서의 마시던 창 크래식 맥주의 짜릿한 첫 만남... 그리고 그 집 주인장의 과한 관심까지도. 눈 감으면 카오락 비치리조트(Outrigger Khao Lak Beach Resort)에 머물렀던 모든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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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리조트, ‘사이버 세일’ 실시아웃리거 리조트 앤드 호텔은 오는 12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outrigger.com/cyber)를 통해 2025 사이버 세일(CyberSale)을 진행한다. 태국 카오락비치리트를 비롯해, 하와이, 피지, 몰디브, 모리셔스 등 전 세계 리조트에서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웃리거는 하와이에서 시작된 브랜드로서 바다와 함께 살아온 문화를 존중하며, 여행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사이버 세일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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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치포드 레이크 롯지’의 오로라여행올 겨울은 오로라의 성지로 잘 알려진 옐로나이프를 여행해보자.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 NASA가 인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이자 전 세계 오로라의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은 태양 활동 극대기 시즌으로 태양 활동이 평소보다 활발해진 상태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하고 화려한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다. 특히 옐로나이프는 북위 62도에 자리 잡고 있어 1년 내내 오로라가 쉽게 형성되는 최적의 환경을 가진 오로라 오발 바로 아래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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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250주년’ 앞두고 ‘새로운 미국’으로 재단장오는 2026년,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Go USA(이하 ‘미국관광청’)는 대규모 신규 관광 명소와 럭셔리 호텔, 기념비적인 문화 행사, 확대되는 국제 항공편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미국’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남부 내년 봄, 테네시주 피전 포지의 돌리 파튼 테마파크 ‘돌리우드’가 세계 최초로 실내 패밀리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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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청, ‘66번 국도’ 로드트립 명소 소개‘어머니의 길’로 불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66번 국도는 내년 11월 11일 개통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 역사적인 도로를 따라 자리한 수많은 박물관과 관광 명소, 향수를 자극하는 다이너 식당과 복고풍 소다 파운틴,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푸드홀들은 여행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정취와 여유,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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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와이를 체험하는 ‘아웃리거’아웃리거는 단순히 하와이에 위치한 리조트 브랜드가 아니다. 하와이식 환대와 ‘장소의 정신’을 경영 원칙으로 삼아, 리조트라는 공간을 하와이 문화의 연장선으로 만들어왔다. 1993년, 하와이 문화학자 조지 카나헬레와 함께 수립한 ‘케 아노 와아(Ke ‘Ano Wa‘a : The Outrigger Way)’ 철학은 그 핵심이다. 이 철학은 ‘호스트(직원)–게스트(투숙객)–장소(로컬 문화)’의 연결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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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혜를 발견하는 ‘유적지 열전’, 튀르키예‘집 마당에서 수천년 전의 유물이 나왔다’는 것은 튀르키예에선 뉴스거리가 안된다. ‘국토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어디에서나 인류 문명과 제국의 흥망성쇠의 흔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1만2000년 전에 지어진 ‘인류 최초의 도시’인 괴베클리 테페와 8000년전에 조성된 ‘세계 최초의 도시’ 차탈회위크를 품고 있는 튀르키예.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놓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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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도 인기’인 튀르키예지중해와 에게해, 흑해를 아우르는 8000km 해안선을 따라 선사시대 유적과 현대적 항구가 공존하는 나라, 튀르키예가 다시 한 번 ‘크루즈 관광 강국’으로 떠올랐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18개 주요 항구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5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12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에게해의 대표 휴양지’ 마르마리스에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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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빛의 축제’ 디파발리‘힌두교의 대표적 명절인 디파발리를 아시나요?’ 산스크리트어로 ‘빛의 행렬’을 뜻하는 디파발리는 힌두교 달력의 일곱 번째 달에 맞이하는 새해 축제로, 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집과 거리를 밝은 조명과 장식으로 꾸미며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한다. 올해 디파발리는 지난 20일 열렸다. 축제 기간동안 힌두교 신자들은 초와 램프를 밝히며 가정과 사원을 환하게 비춘다. ©말레이시아관광청 디파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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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낙원’ 바이스로이 발리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가 완벽한 겨울 휴가를 제안한다. 우붓 왕가의 계곡 꼭대기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온수 풀, 독점적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시그니처 풀빌라, 고객 유형에 따른 세심한 맞춤 서비스,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파인 다이닝 경험까지 모두 가능하다. ■프라이빗 스테이 : 모든 풀빌라 타입은 매혹적인 정글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온수 풀을 객실 내 갖춰, 해변가보다 서늘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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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휴가&여행 패턴 맞춘 계절별 패키지 선 보일 것”지난해 초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푸켓 빠통 비치 리조트 총지배인(GM)으로 활동을 시작한 사메르 알하지(Samer Alhaj/ 사진). 그는 중동과 아시아 전역에서 수년간 호텔 업계 경험을 쌓은 인물로, 최근에는 메리어트 계열의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았고 리더 역할을 해 왔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거쳐 명실공히 빠통비치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GM으로 활동 중인 그를 만나봤다. <푸껫=류동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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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에서 가장 가족적인 리조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89년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행1번지는 단연 태국이었다. 90년대 해외여행 붐이 일어나면서 태국 중에서는 방콕-파타야가 인기를 끌었고, 방콕-푸껫은 여행 좀 해 본 사람들이 어깨에 힘을 주며 자랑하는 여행코스였다. 태국은 코로나이후 지난 23년 20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한 국가다. 여전히 여행1번지로서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태국의 최대 휴양지 푸껫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7월25일부터 3개월간 아시아나항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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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는 ‘튀르키예의 입문서’‘1만2000년 시간’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나톨리아문명박물관’ ‘튀르키예의 국부’ 아타튀르크 영묘&기념관인 아느트카비르 엘리트가 모여있는 활기찬 행정도시의 면모가 보이는 건축물 튀르키예 역사의 시작점은 무려 1만2000년을 넘어간다. ‘앙카라→ 초룸→ 카파도키아→ 카이세리’ 등 아나톨리아 지역의 중앙부를 관통하며, 튀르키예의 역사•문화를 알아가는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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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의 ‘따뜻한 환대, 편안한 비행’1_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라운지 터키항공 승무원©세계여행신문 180도 눕혀지는 편안한 좌석©터키항공 셰프가 직접 서빙하는 다양한 기내식 ‘완전히 눕혀지는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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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쉼’과 ‘회복’을 찾으세요예년에 비해 짧은 가을이지만, 심신을 재정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 특히 ‘쉼’과 ‘회복’을 테마로 한 리트리트(Retreat) 여행은 자기 돌봄, 자연과의 연결, 내면적 휴식에 초점을 맞추며 관심을 끌고 있다. 부킹닷컴의 ‘2025년 9대 여행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49%와 글로벌 여행객의 60%가 심신의 건강을 충족시키는 ‘장수 리트리트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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