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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관광청, 서울에서 만난 ‘LA 매직아워’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사랑하는 LA’ 알려

  • 게시됨 : 2025-04-02 오전 10:07:07 | 업데이트됨 : 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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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현장 ©세계여행신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하 LA관광청) 지난 25일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우리가 사랑하는 LA(We Love LA)’를 알리는 특별한 리셉션 ‘LA 매직아워’와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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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매직아워 ©LA관광청 

 

이번 행사에는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등 60여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과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A관광청은 돈 스키오 최고 마케팅 책임자와 크레이그 기본스 아시아 퍼시픽 이사가 참석해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만남을 가지며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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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기본스 아시아 퍼시픽 이사와 돈 스키오 LA관광청 최고마케팅책임자 ©세계여행신문

 

 

먼저,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돈스키오 LA관광청 최고 마케팅 책임자, 크레이그 기본스 아시아 퍼시픽 이사와 함께 지역소개와 Q&A를 진행했다. 먼저 LA에서 꼭 방문해야 할 플레이스를 소개했다. 비치 시티/LAX, 다운타운, 할리우드, 미드-시티, 사우스 로스앤젤레스, 더 밸리, 웨스트사이드까지 7곳이다. 더불어 LA의 신규 호텔에 대한 소식과 NBA 올-스타 2026, 피파 월드컵 2026, 슈퍼 볼 2027, 패럴림픽 2028 등에 대한 굵직한 LA 행사에 대한 소개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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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LA 캠페인 ©LA관광청 

 

이후 진행된 LA 매직아워에서 공개된 캠페인은 새로운 광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A의 진정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도시 곳곳의 명소, 미식 문화,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경험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랜디 뉴먼의 대표곡 ‘I Love L.A.’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광고 영상은 LA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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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캘리포니아 관광청 

 

리셉션에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LA 캠페인 영상이 최초 공개되었으며,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직접 영상의 배경음악과 함께 LA 특유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팝 문화에 대한 토크를 진행해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또한, LA 스타일의 미식 경험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LA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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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Q&A ©세계여행신문

 

크레이그 기본스 아시아 퍼시픽 이사와 돈 스키오 LA관광청 최고마케팅책임자

Q&A 인터뷰 

 

-산불 피해 이후 LA 현황은?
피해 규모는 전체의 2%에 불과하다. 관광지 대부분은 100% 정상 운영 중이다. 대기질도 ‘좋음’ 수준으로 회복됐다. 도시 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빠른 회복이 이루어졌고, 관광이 곧 LA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LA 전세계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항공 공급 확대 전략은?
인천-LA 항공편은 2019년 대비 40% 증가했다. 에어프레미아가 5월~7월까지 7회 운항, 7월에는 주 11회 운항으로 늘린다. 공급 증가로 올해 한국인 방문객 20%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정책이 LA 관광에 미칠 영향은?

현재까지 정책 변화에 따른 직접적인 타격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의 여행에 대해 언급됐을 때 LA는 굉장히 독특한 도시였고 LA 특유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이미지 덕분에 정치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LA의 새로운 명소 혹은 변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 LA에 위치한다. K콘텐츠를 통해 LA의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 호텔과 아카데미 박물관, 인튜이트 돔 등 호텔과 명소들이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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