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아웃리거 리조트는 푸켓과 코사무이 지역의 주요 리조트를 대상으로 여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푸켓 직항 노선을 재개한 것에 발맞춰 기획됐다. 본격적인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리거 수린 비치 리조트는 푸켓 내에서도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해변 입지를 자랑하며, 미니멀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허니문 커플과 프리미엄 여행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웃리거 카오락 비치 리조트는 해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해변 라운지 의자, 소파, 데이베드, 열대 그네 의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웃리거 공식 홈페이지 및 국내 주요 제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조식 포함 스페셜 요금, 얼리체크인과 레이트체크아웃, 키즈 베네핏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모든 혜택은 기간 한정 및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아웃리거 관계자는 “푸켓 노선 재개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 수요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웃리거만의 트렌디한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과 푸켓을 잇는 직항 노선을 지난달 25일 재개했다. 하루 2편의 정기편을 통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항공권 특가는 7월 말까지 한정 운영됐으며, 리조트와의 연계 상품을 통해 여행 수요 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