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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광복 80주년 프로젝트 소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영… 역사적 의미를 담은 휴양지 등 소개

  • 게시됨 : 2025-08-14 오후 1:37:35 | 업데이트됨 : 1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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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마리아나 제도에 남겨진 한국인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에디터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과 티니안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기억과 성찰의 공간으로서 마리아나의 가치를 소개했다.


맑은 바다와 열대 자연을 간직한 마리아나 제도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주요 군사 거점이자 격전지로 활용된, 아픈 역사를 지닌 장소이기도 하다.

 

에디터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지난 9일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사이판에 위치한 ‘태평양 한국인 위령 평화탑’과 ‘수중 위령비’의 정화 활동을 집중 조명하며, 전쟁 당시 강제 동원된 한국인의 아픈 역사를 조명하고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디터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구정회 마리아나관광청 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마리아나 제도에 남겨진 한국인의 아픈 역사와 희생을 되새기며, 마리아나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역사적 공감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여행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리아나와 한국 간의 역사적 연대를 기반으로 기억 관광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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