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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신규도입

  • 게시됨 : 2025-08-14 오후 1:37:50 | 업데이트됨 : 1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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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13일부터 인천국제공항(ICN)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 노선에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수하물 검색 절차는 양사를 이용하는 미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에디터 사진

©델타항공


IRBS 시행으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위탁 수하물은 엑스레이(X-ray) 검사 후 이미지화 되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전송되고, 비행기 도착 전 원격으로 사전 심사를 받는다. 심사가 완료된 수하물은 바로 미국 내 최종 목적지로 부쳐진다. 수하물 재위탁 절차 생략으로 환승 시간은 최소 20분까지 단축될 수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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