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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년 한국방문의 해 민관학 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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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10-26 오후 1:51:08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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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029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지난 21일 관광 분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워킹그룹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킥오프 회의에 이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이번 회의에는 관광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간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협력 과제를 검토했다.

좌측부터 ?경희대학교 주동오 교수, ?놀유니버스 이수정 인바운드사업실장, ?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혜리 사무국장, ?CJ올리브영 김충효 CSO,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현장의 자원과 역량을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혜리 사무국장은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은 “'2027~2029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경희대학교 관광학과 주동오 교수는 데이터 기반의 과거 사업 성과 분석과 정량·정성적 목표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은 단기·중장기 과제 구분과 기업 프로모션·사회공헌 연계 사업모델 검토를 제언했다.
업종 간 경계를 넘는 융복합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위원사인 놀유니버스 이수정 인바운드사업실장은 기업이 보유한 콘텐츠·데이터·마케팅 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관점을 더하기 위해 특별 참석한 CJ올리브영 김충효 CSO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소비 접점인 유통·라이프스타일 분야와 관광을 연계하는 융복합 협업을 통해 관광산업의 성장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워킹그룹은 연말까지 총 3차례의 회의를 거쳐 세부 협력사업안을 담은 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내년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민관협력 세션을 운영해 논의 결과를 업계 및 학계와 공유하고, 정부 정책 및 현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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